영천시, 경북도 저출생극복 우수시책 평가 2년 연속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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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도 저출생극복 우수시책 평가 2년 연속 수상 쾌거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12.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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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전경
영천시청 전경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19년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저출생극복 우수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저출생 극복 시책, 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 등 5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졌으며, 영천시는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영천시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마련, 저출생 극복 사회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분만산부인과 건립 추진, 임신‧출산지원 시책추진,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 인구교육 및 홍보, 인구늘리기 시책 추진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인구 시책을 추진해왔다.

이에 11월말 인구가 10만2천433명으로 작년 7월 10만186명의 최저치 보다 2,247명이 늘어났으며, 지난 10월에는 출생아가 78명이 태어나 지난해 월평균 출생아 44명 보다 비약적인 증가로 2012년 1월 92명 출생 이후 제일 많이 태어났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선 7기 시정의 최우선 목표를 인구증가에 두고 열심히 달려온 결과, 2년 연속 인구증가, 사상 최악의 출산율 속에서도 출생아수 증가라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영천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출산에 필요한 기반 구축뿐만 아니라, 빈틈없는 안전한 보육 환경 개선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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