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대구시 환경관리업무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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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대구시 환경관리업무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9.12.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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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는 2019년도 대구시 주관 구·군 환경관리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에서 구·군의 환경정책, 기후대기, 수질개선 등 환경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4개 분야 총 28개의 세부지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북구청은 실내공기질 관리 및 석면건축물 관리, 생태계 교란 야생동물 퇴치 사업, 대기배출업소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등학생 및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과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보급 사업’은 주민들에 호평을 받아 내년에는 이를 더욱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북구는 2014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6년 만에 다시 최우수 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광식 구청장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환경보전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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