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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 출정식 오는 24일 신촌 연세로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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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 출정식 오는 24일 신촌 연세로서 개최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9.12.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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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형 기자]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오는 24일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이후 몰래산타) 출정식이 개최된다.

한국청소년재단의 몰래산타는 올해 14회를 맞은 사회공헌 행사로 1,004명의 자원봉사자가 24일 저녁 서울시 1,045명의 아동을 방문하고 선물증정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이미 12월 7일과 8일 동안 산타학교를 통해 필요한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 몰래산타 출정식에서는 故신해철씨의 유가족의 곡 헌정을 통해 ‘그대에게’가 산타공식응원가로 울려퍼진다. 음악에 맞춰 다함께 출정구호를 외치고 자원봉사자들은 서울시 전역으로 흩어진다.

또한 신촌에서 함께 진행되는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여하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 유관기관과 기업대표들도 산타로 참여해 직접 선물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재단 황인국 이사장은 “학업, 취업, 생계 등 여러 고민들로 여유를 가지기 힘든 한 20,30대의 청년들이 아동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사하는 일에 앞장서 주어서 사랑의몰래산타대작전 출정식 까지 올 수 있었다. 한국청소년재단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사랑의몰래산타는 한국청소년재단과 서울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사랑의열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후원한다.

김재형 기자 skyblue7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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