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보훈회관 건립공사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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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보훈회관 건립공사 기공식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2.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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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진군
사진=울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울진군은 20일 전찬걸 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보훈회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울진군에는 현재 9개의 보훈단체가 있으나 1996년도에 건립된 기존 보훈회관은 현재 보훈 3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자비로 건물을 건립, 이용해 왔으며 나머지 단체는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거나 조립식 건물을 지원받아 사용하면서 공간적, 경제적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신축 보훈회관은 도비 5억, 군비 27억, 총사업비 32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2081㎡에 건물 연면적 997.62㎡에 지상 2층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다용도실 등을 갖춰 내년 8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기념사에서 “보훈회관 신축으로 보훈단체 사무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하나의 공간 안에서 보훈가족 간 화합과 교류가 가능한 소통의 장으로 그 역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보훈가족과 단체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민에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애국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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