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동아보건대학교는 17일 엔티엘의료재단과 산학협력 유대 강화 및 정보교환 등을 위한 산학협력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변화를 함께 인식하고 공동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상호협력을 위해 진행된 체결식에 동아보건대학교에서는 임상병리과 학과장 허지혜 교수, 산학협력팀장 박상용 교수가 참석했으며 엔티엘의료재단에서는 신현수 이사장님이 참석했다. 또한 양기관의 협력을 위해 노력한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이민우 연구교수(분자진단연구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 및 산업체 교육 △위탁교육 및 산업체 인턴쉽 △현장애로기술 지원 △신기술, 신재료, 신장비 공동개발 △초청강연 및 겸임교수 초빙 △교수 직무 및 산업체 연수 등의 산학협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보건대학교 허지혜 학과장은“우리 동아보건대학교가 기업의 교육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보건복지인력으로 임상병리사 양성에 손꼽힐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엔티엘의료재단 신현수 이사장은 “이번 산학협력체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며 두기관이 함께 인재맞춤형 기술교육 실무교육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동아보건대학교 박상용 산학협력팀장은“두 기관의 산학협력이 활성화 되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보건의료기술 전문 인력 양성과 국민건강증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동아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에서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입생들에게 해외연수 장학을 수여해 일본, 중국, 대만 등의 병원을 탐방하고 의료기기박람회에 참석하여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병원코디네이터 자격증, 심폐소생술 자격증, 금연금주 상담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졸업 시 최소한 3개 이상의 보건의료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