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 지역 곳곳에서 이번주에도 이웃돕기 성금 기부가 이어졌는데, 지난 18일 하양읍 수요회(회장 정병철)에서는 정기회의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3백만 원을 기탁했다.

19일에는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수)에서 어르신 회원들이‘나눔으로 행복한 경북’의 슬로건 아래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실시하여 모은 성금 9,756,000원을 경산시청에 기탁했다.

신상종 NH농협은행 경산시지부장은 19일(목)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퇴임식 비용 300만 원을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경산시에 기탁했다.

경산시청 여정회(회장 장영숙, 평생학습과장)에서 동절기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경산시청 여정회는 7급 이상 행정직 여성공무원 모임으로 매년 성금 기탁을 해오고 있으며 정기 인사 축하화분 나눔 행사, 연말 봉사활동,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주에도 경산시에서는 많은 이웃돕기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영조 경산시장은 “추운 겨울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이웃들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의 기부 동참이 필요합니다.”라고 기부에 동참을 권유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안승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