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VLADIVOSTOK'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공업대학교 건축과는 2019학년도 전공동아리(Archi-buri)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9일 해외건축답사집 제작을 완료하고 행사를 가졌다.
대구공업대학교 건축과는 매년 재학생들의 건축적 안목을 넓히고 자기주도 역량을 키우고자 전공동아리 학생들이 스스로 건축가와 건축물을 결정하고 해외건축답사를 계획해 실시하고 있다.
건축과 김정은 학생(2학년)은 "지난여름 블라디보스토크의 건축물 사전조사와 일정준비기간의 설렘과 첫날 악천후로 인한 아쉬움, 러시아의 독특한 건축물들을 회상하며, 해외건축답사 보고서가 후배들에게 좋은 학습 자료로 남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건축과 전공동아리 지도교수인 강경하 교수는 "굳은 날씨 속에서도 하루 12km 강행군을 함께하며 즐겁게 건축답사를 진행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건축과를 믿고 지원해준 학교 측에도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