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울진군의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제235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는 2020년 예산안,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2020년도 울진군 출연계획안, 나곡소각장 민간위탁 동의안, 조례안 등 13건이 의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의 2020년 본예산 일반회계 4326억 원, 특별회계 1634억 5000만 원, 2020년도 지방공기업상수도사업 특별회계 270억 원으로 총 6230억 5000만원을 의결하고, 소규모시설 유지관리비 등 총 16건에 대해 39억 30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장시원 군의회의장은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 ‘작은 것이 모여 산을 이룬다’는 진적위산(塵積爲山)의 자세로 울진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하는 울진군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