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DGB데이터시스템이 2019년 한 해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 사내 불평등 사례 개선, 인재 활용을 위한 우수 시스템 도입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상을 연이어 수상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의 IT 전문 계열사 DGB데이터시스템은 정보시스템과 개발 및 통합 유지보수, IT통합운영 및 컨설팅을 주 업무로 지난 2012년 출범, 현재 약 120여명의 직원(2019년 12월 기준)이 최적의 통합 IT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대표 금융그룹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DGB데이터시스템은 우수 인력 채용과 활용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지역 청년 인재 채용, 사내 불평등 개소, 인력 활용 방안 등을 꾸준히 지원해 온바 각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채용된 인력의 직무 수행에 있어 좀 더 능률적인 활용을 위해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도입해 추진한 결과 18일에는 '2019 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9년 NCS기업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NCS 기반 HR체계(채용, 교육∙훈련 등) 개편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를 통해 NCS활용∙확산의 기틀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실시되는 행사다.
올해는 NCS기업활용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 중 전국 56개 기업이 참가해 서류,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기업이 입상했으며, DGB데이터시스템은 NCS기업활용 컨설팅을 통한 재직자 훈련과정 체계화·직무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 등의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특히 기존에 있던 성과관리시스템에서 DGB대구은행 경영컨설팅센터(NCS부문 컨설팅)와 함께 NCS기반성과관리시스템으로 추가 개발해 시범 적용함으로써 성과주의 문화 도입 및 정착의 용이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점이 눈에 띈다.
지난 17일에는 지역 청년고용 증진에 대한 공헌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2019 대구 청년고용증진대상'에서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DGB데이터시스템은 최근 3년간 채용 청년인력 100%를 대구·경북 지역민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청년 비율이 95%에 이를 정도로 지역 청년 고용 증진에 노력해왔다.
또한 채용된 청년들의 좋은 일터 만들기를 위해 고용차별 개선에 노력한 결과 12일에는 ‘2019 고용차별 개선 우수 사업장 선정 발표회’에서 차별 없는 일터 우수상에 선정됐다.
2014년 9월 이후 경력직 청년인력은 근로기간의 정함이 없는 고용으로 채용하는 한편, 무기계약직 축소 운영, 파견직 정규직 전환 채용 등의 실적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형식 대표이사는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채용을 도입하고 재직 중 평가의 공정성을 위한 NCS성과관리시스템을 개발해 도입하는 등 직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일터를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에 높은 점수를 주신 것 같다”며 “지역 대표 금융IT전문회사로 공정한 인재 채용, 효율성 높은 인력 활용 등에 노력해 최고의 IT기반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도 노력하는 지속가능경영 사업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