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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청년 거점공간 ‘청년와락’ 운영 협업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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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청년 거점공간 ‘청년와락’ 운영 협업단체 모집
  • 박강호 기자
  • 승인 2019.12.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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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접수 관내에서 공익활동 중인 단체 대상
프로그램 운영비‧오피스 용품 등 지원 2년간 운영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사진=광주남구 제공]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사진=광주남구 제공]

[KNS뉴스통신=박강호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청년들의 자율적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백운광장 인근에 위치한 ‘청년와락’ 거점 공간을 운영할 협업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남구는 19일 “참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청년들의 자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청년 공간 플랫폼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와락 운영 협업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자격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청년단체 중 청년 이슈를 주요 주제로 공익적인 활동을 전개하거나 상주인원 투입을 통해 청년와락의 운영 지원 및 네트워크 활동 보조가 가능한 단체, 청년문화 조성과 취업 역량 강화 등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단체이다.

다만 공익이 아닌 사익을 목적으로 거점 공간을 활용하고자 하는 단체나 청년 거점공간 사업 취지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단체는 참가 자격이 제한된다.

남구는 오는 26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 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이달 말에 청년와락 운영 단체 1~2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협업단체에는 상주 공간을 비롯해 프로그램 운영비, 오피스 가구 및 각종 사무용 기기가 제공되며, 운영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1년 12월말까지 2년간이다.

청년와락 운영 협업단체 모집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혁신정책과(607-2681)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호 기자 pgh195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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