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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빛고을농촌테마공원’ 곤충‧연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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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빛고을농촌테마공원’ 곤충‧연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 박강호 기자
  • 승인 2019.12.19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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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실시
현장에서 참가자 선착순 모집 “인성개발 도모”
△곤충체험관 전경[사진=광주남구 제공]
△곤충체험관 전경[사진=광주남구 제공]

[KNS뉴스통신=박강호 기자] 농촌문화 체험 및 여가 활동 공간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빛고을농촌테마공원에서 겨울방학 기간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2달간 운영된다.

남구는 19일 “초등학생들에게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민속놀이와 곤충 관련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곤충 표본 만들기 및 연 만들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곤충 표본 만들기 및 연 만들기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다만 설 연휴인 내년 1월 25일에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는다.

먼저 곤충 표본 만들기 프로그램은 빛고을농촌테마공원 내 곤충 박물관과 다목적실에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곤충의 몸통과 다리 등 각 부위를 연결해 가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실물로도 보관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20명 이내로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곤충 표본 교구가 무료로 제공된다.

연 만들기 프로그램은 빛고을농촌테마공원 다목적실에서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된다.

10명 이내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연을 만드는데 필요한 1만원 상당의 각종 재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남구 관계자는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인성 개발을 도모함과 동시에 빛고을농촌테마파크를 홍보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강호 기자 pgh1958@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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