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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내벤처 ‘친환경 상품’ 최초 매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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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내벤처 ‘친환경 상품’ 최초 매출 기록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12.19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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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악취 및 미세먼지 저감제 ‘녹스다운’ 등 2종 최초 판매 성공
한국서부발전 발전기술처 이상용 처장(왼쪽 다섯번째)이 사내벤처 ㈜셀바이오 변형완 대표(왼쪽 네번째),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홍귀표 회장(왼쪽 세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발전기술처 이상용 처장(왼쪽 다섯번째)이 사내벤처 ㈜셀바이오 변형완 대표(왼쪽 네번째),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홍귀표 회장(왼쪽 세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전)의 사내벤처기업이 최초 매출을 기록했다.

서부발전은 축산 악취 및 미세먼지 저감제인 ‘녹스다운(NOXDOWN)’ 등 2종의 최초 판매를 기념해 지난 13일 충남 태안 소재 서부발전 본사 사옥에서 ‘사내벤처 친환경 상품 최초 매출달성’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부발전 사내벤처 ㈜셀바이오가 출시한 친환경 상품 설명회와 함께 축산농가용 친환경 악취 저감제 ‘녹스다운(NOXDOWN)’과 생리활성 촉진물질을 활용한 토양개량 및 작물생장 촉진제 ‘휴믹스(HUMIX)’ 제품을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최초 매출 성과를 달성했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신성장동력 발굴과 열린혁신 실현을 위해 사내 직원의 창의적 아이디어의 사업화에 착수한 이후 관련제도 마련, 전담조직 신설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왔다.

이렇게 설립된 사내벤처 ㈜셀바이오는 발전소 불용석탄을 활용한 친환경 자원순환제품 사업화 노력 끝에 지난 12월 9일 법인을 설립하고 친환경 상품을 출시해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친환경 자원재순환 사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최초 매출성과 달성을 계기로 내년 상반기까지 약 2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며, 충남지역 내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해 축산악취 저감 및 퇴비화 환경개선사업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벤처인증 및 녹색기술제품 인증도 획득할 예정이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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