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대구시 성별영향평가 구·군 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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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대구시 성별영향평가 구·군 평가 ‘우수상’ 수상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9.12.1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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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북구
사진=대구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는 대구시에서 실시한 ‘2019년 성별영향평가 구·군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별영향평가 구·군 평가는 성별영향평가 제도 활성화와 양성평등 정책 확산 기조 마련을 위해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는 성별영향평가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이며 북구는 2017년에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위 평가는 8개 구·군 성별영향평가 관련 특수시책, 성인지 정책 우수사례,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참여실적, 직원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 실시율 등을 평가해 상위 3개 기관을 선발하는 평가이다.

북구청은 2019년 성별영향평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성인지 감수성 교육, 찾아가는 시민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으며, 북부경찰서 연계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는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 사업의 실효성 확대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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