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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21대 총선 순천 출마 기자회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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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21대 총선 순천 출마 기자회견 진행
  • 김재형 기자
  • 승인 2019.12.18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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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을 청년이 돌아오는 혁신도시로 만들겠다
장만채 前 전남교육감이 내년 4월 실시되는 국회의원 총선 순천 지역구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장만채 前 전남교육감이 내년 4월 실시되는 국회의원 총선 순천 지역구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김재형 기자] 최연소 국립대 총장을 지낸 前 장만채 전남교육감이 지난 17일 내년 4월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순천 지역구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그는 순천에 청년이 돌아올 수 있도록 벤처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4차산업 혁신도시 ICT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내놓을 계획이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

순천은 교육의 도시다. 교육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경제는 곧 과학이다. 기자의 질문에 교육은 사람, 생활, 삶, 문화를 만들어 낸다. 교육이 바로서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다. 교육은 인구감소 문제, 청년 일자리  창출 해결 및 경제 부흥을 이루는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이어 평소 경제는 곧 과학이다. 소신을 가지고 주장해온 사람인데, 우리가 일본에게 수출 규제를 받은것은 소재 제품의 과학 기술이 일본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세계는 4차산업혁신 기술인데 그 주역이 21세기 나노기술을 선점하는 국가가 21세기의 "과학경제"를 주도하게 된다. 전자/반도체, 항공/우주, 생명공학, 식품산업 등 모든 산업분야에서 킬러애플리케이션에 해당하는 혁신 제품들을 무한대로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 정부를 비롯 역대 정권의 과학경시 정책이 대한민국을 일자리대란, 경제추락의 결과로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을 세계 제일의 초강대국으로 만든 원동력은 과학을 아주 중시하는 정책을 펼쳐왔기 때문이다.

노벨과학상을 무려 20개나 받은 일본 역시 과학기술로 강대국이 되었기 때문에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전 세계에 떠들고 다녀도, 소재압박을 가하고 있어도 우리나라가 힘이 없어 강력한 대응을 못하고 있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세계 속의 대한민국을 과학대국으로 발 돋음하고 지구환경, 기후변화, 에너지, 기아, 질병퇴치, 바이오 생약, 자연·환경보호 등 인류의 숙원과제를 풀어 내는 21세기를 순천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풀어 내겠다.

또한 대한민국 국회의원은 총 300여 명이 있다. 그런데 이중에 과학자 국회의원이 한 사람도 없는 것이 가슴 아프다. 과학자 국회의원이 있다면 과학의 정치를 펼쳐 대한민국 미래를 과학의 나라로 선도 할 것이다.

나는 과학자 다! 위기의 전남 교육을 전국 1위로 만든 행정 경험으로, 순천시민과 전국 1위의 도시로 만드는데 함께 나갈것이다.

 

언론사에서 장만채 前 전남교육감의 내년 4월 총선 순천 지역구 출마 기자회견을 취재하고 있다
언론사에서 장만채 前 전남교육감의 내년 4월 총선 순천 지역구 출마 기자회견을 취재하고 있다

장만채 前 전남교육감 그는 누구인가?

최연소 카이스트 화학박사 취득, 최연소 국립대  총장 역임, 최초 직선 교유감 선거에서 80여개의 단체 추대로 첫 민선 교육감 당선, 전국 교육감 직무수행 1위, 전남 시.도교육 공약 이행평가 1위, 전남 교육자치 1위를 만들어 낸 경력을 갖고 있다.

16대. 17대 전남교육감을 역임한 그는 1985년 카이스트 대학원 화학과 박사, 제5대 순천대학교 총장을 거쳐 청조근정훈장,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 전라남도 문화상, 2019자랑스런세계인대상을 받았으며 현재는 4차산업혁신 위원장, 장애인문화신문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재형 기자 skyblue7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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