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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17일 남해 미조항 바다 빠진 만취 어선선장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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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17일 남해 미조항 바다 빠진 만취 어선선장 구조
  • 정호일 기자
  • 승인 2019.12.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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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통영해경
사진=통영해경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17일 남해군 미조면 미조 남항에서 술을 마시고 배로 돌아가다 실족해 바다에 빠진 A호 선장 B씨(65, 남, 울진거주)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B씨는 이날 오후 7시께 남해 미조면 소재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A호로 돌아가던 중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졌으며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하고 119경유 통영해경으로 구조요청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남해미조파출소 구조팀을 현장으로 급파해 노후 8시 22분경 B씨를 구조해 119구급대에서 남해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B씨는 남해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통영해경은 전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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