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학장 도재윤)는 12월 16일(월)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에서 주관한 2019년 대학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본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대학운영 분야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 캠퍼스가 공유하여 폴리텍의 혁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경진대회는 접수된 49건의 작품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6점의 발표심사로 이루어졌다. 내부 심사위원 3명, 외부 심사위원 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 체계성, 성과창출, 참여도, 파급성 등 5가지 분야의 심사 기준에 맞추어 심사했다.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는 전국의 폴리텍대학 캠퍼스 교직원이 모인 가운데, 「전 직원의 소통과 화합으로 구축된 창의융합기술센터」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30일 개관한 러닝팩토리(창의융합기술센터)의 구축 과정 및 절차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수상한 대학운영 분야 우수사례 작품(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2점, 장려상 2점)는 전 캠퍼스와 공유하여 전국의 폴리텍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석행 이사장은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폴리텍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전국에서 모인 캠퍼스 교직원을 격려했다.

한편, 330평 규모의 벽이 없는 개방형 실습 공간을 구성하여 한 공간에서 다양한 기술이 집약체를 체험할 수 있는 창의융합기술센터는 재학생, 중고생, 기업체, 일반인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융합형 실습 공간이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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