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2019 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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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2019 새마을지도자대회 성료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9.12.17 1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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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동구
사진=대구동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사)대구광역시 동구 새마을회는 17일 동구보건소 대강당에서 배기철 동구청장, 동구의회의장, 시·구의원과 새마을지도자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동구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결산하고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과보고, 대회사 및 축사,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향상을 도모하고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해 대구시장, 동구청장, 대구시의회의장, 동구의회의장,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등 모두 67명의 지도자들이 포상을 받았다.

대회에 참가한 새마을지도자들은 근면, 자조, 협동정신을 토대로 생명살림 운동, 평화나눔 운동, 공경문화 운동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행사를 주최한 (사)동구새마을회 김선표 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준 우리 새마을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가족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여러분이 해오신 새마을운동이 우리 지역의 기본을 다지고 동구가 새로운 도약을 통해 더욱 멋진 도시로 거듭나는데 밑거름이 되어왔다”면서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멋진 동구를 건설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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