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시상,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 발표 등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청주시가 ‘365! 두드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17일 오후 2시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 이·통장, 협력기관, 연계기관 등 ‘365! 두드림’ 인적안전망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인력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성과보고회는 △감사패 전달 및 유공자 표창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성과보고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청주시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한 KT&G 충북본부, 오비맥주(주), ㈜인영건설, 청주월드휴먼브리지, 청주사천산업용재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 강병권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발표된 청주시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934세대/3억 6000만 원 지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사업으로 1770명/2억 4200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365! 두드림’ 복지통합포털을 통해 799건의 자원을 발굴해, 1만 4048세대에게 5억 원 상당의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위기가정 37세대 대해 1800만 원의 긴급 지원 등을 지원해 청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기여했다.
아울러 청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주복지재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청주행복네트워크에서 우수사례를 소개해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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