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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5회 군산시 건축문화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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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5회 군산시 건축문화상 시상식 개최
  • 이세환 기자
  • 승인 2019.12.17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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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세환 기자] 군산시가 아름답고 문화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 건립을 유도하고 쾌적한 도심 가로환경과 미관향상에 기여하는 건축물을 선정했다.

군산시는  지난 16일 ‘제5회 군산시 건축문화상’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군산시 건축문화상은 아름답고 특색 있는 건축물 건립을 유도해 도시경관 및 건축문화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지역의 건축문화를 이끌어 갈 건축인 발굴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격년제로 시행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수상작으로 선정된 금ㆍ은ㆍ동상의 우수건축물 설계자에게는 표창패 및 시상금을, 시공자에게는 표창패를, 건축주에게는 건물에 부착할 수 있는 인증 동판을 수여했다.

영예의 금상은 장미동 소재 업무문화복합시설인 ‘군산상공회의소’가 수상했고, 은상은 조촌동 소재 다이나믹한 큐브를 형상화한 ‘큐브빌딩’이, 동상은 경장동 소재 ‘세아베스틸복지센터’와 미장동 소재 단독주택인 ‘꿈꿀 수 있는 가(家)’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건축문화상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건축물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도시 경관과 이미지를 좌우하는 중요한 창작물인 만큼 앞으로도 특색 있고 아름다운 건축물 건립을 통해 군산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한 리더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세환 기자 human06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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