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7팀, 620여 명 참여, 종합순위 1위는 밀성클럽이 차지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는 지난 15일,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20회 밀양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배드민턴협회(회장 정상우)의 주최, 주관으로 관내 총 307팀 620여 명 이상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함께하며 풍성한 셔틀콕 대결을 펼쳤다. 경기는 남자복식(116팀), 여자복식(65팀), 혼합복식(126팀)으로 진행됐으며, 31점 단판 토너먼트로 실시됐다.
또 대회 결과, 종합순위 1위는 밀성클럽(회장 김영식)이, 2위는 밀양클럽(회장 허정찬), 3위는 파랑새클럽(회장 조숙이)가 각각 차지하고, 입장상은 에이스클럽(회장 민병임)에게로 돌아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건강한 땀과 열정은 밀양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클럽 간 상호교류하며 배드민턴 메카 밀양이 더욱 뭉치고 화합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각종 국제 및 전국, 도단위 배드민턴 대회를 연중 개최하면서 명실상부 배드민턴 메카 도시로 자리 잡고 있으며, 배드민턴을 통한 지역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해 내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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