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올한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조현일 의원(자유한국당, 경산)이 지난 1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대상 제전’에서 교육입법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대상 제전’은 한국청소년신문사가 주최로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들의 공적과 수범을 널리 알리는 유래 깊은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조현일 의원은 자유한국당 소속의 경산 출신으로 제10대 경북도의회에 입성하여 교육위원회 위원장,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위원을 거쳐 현재 제11대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 교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등 폭 넓은 경험과 전문성으로 왕성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특히 다년간의 교육위원을 역임한 교육전문가로서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아동학대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제정하는 등 다양하고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권익신장 및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는 평가다.

조현일 의원은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복지향상을 위해 당연한 소임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하며,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미래사회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진 훌륭한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안승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