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한파 대비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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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한파 대비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강화
  • 정찬성 기자
  • 승인 2019.12.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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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전국적인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겨울철 한랭질환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의 ‘18-19절기 한랭질환 감시체계’ 결과에 따르면, 한랭질환자 총 404명(사망자 10명) 중 대부분이 12월 중순부터 1월 하순에 발생했다.

평택보건소는 올겨울 한파를 대비하여 내년 2월 말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 중으로, 평택시 관내 5개 협력 의료기관 응급실을 방문한 한랭 질환자 현황을 신고 받아 시민 및 유관기관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한랭질환 감시와 더불어,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에게 방문·전화 안부 확인 등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빈틈없이 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기상예보 확인 및 한파대비 건강 수칙 준수 등 개인 안전을 잘 살피고,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과 온정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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