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우체통 결실… 미술도구․축구공 선물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군 화산면 아동들의 소원이 소원우체통을 통해 이뤄졌다.
16일 완주군은 화산지역아동센터에서 우체국 공익재단에서 진행한 ‘미래 창의세대 육성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된 2019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사업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주 우편 집중국의 후원으로 지난 10월28일부터 12월 4일까지 화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그동안 마음에 품고 있던 미술도구 세트, 축구공을 받고 싶다는 소원을 써냈고, 그 소원들이 이뤄진 것.
축구공을 선물받은 아동은 “축구선수가 꿈이다”며 “선물받은 축구공으로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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