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기관’ 선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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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기관’ 선정 등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2.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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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전경. [사진=대구달서구]
달서구청 전경. [사진=대구달서구]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시 달서구는 대구시 ‘2019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8개 구‧군 성과평가’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8개 구‧군을 대상으로 바우처 사업인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대해 사업계획, 집행, 사업성과, 운영방식 등 사업시행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부문에 달서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달서구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수요자 급증에 따라 다양한 계층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 모집에 노력했으며 제공기관 설명회, 담당자 교육 그리고 점검 등을 통해 사업운영의 이해도를 높이고 부정수급 등 사회서비스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4가지 서비스(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를 2812여명이 이용했다.

또한 고용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약 400여명이 제공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 대구 달서구, ‘살피소 운영실태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선정

대구시 달서구는 올해 대구시 주관 ‘살피소 운영실태 평가’에서 2016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구시에서는 산하기관 및 8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무원들이 주민 불편사항을 발굴해 관련 부서에 통보하는 살피소(시정견문정보보고제와 환경순찰)의 운영 실태를 매년 평가하고 있으며 우수사례는 적극 발굴·홍보하고 문제점은 개선하기 위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달서구는 지난 10월까지 5만 3850건의 구정통보 제보와 3422건의 환경순찰을 실시해 공공시설물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적극 해결해 2016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환경순찰 업무를 담당하는 청렴감사실에서는 쓰레기불법투기 야간 단속과 연계한 환경순찰을 실시해 보안등, 공원등, 방치 생활쓰레기 등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주민불편사항을 우선 처리해 주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기별 생활환경 안전위해 요소에 맞춘 테마별 환경순찰 실시, 주말 불법현수막 특별 환경순찰 및 달서구 직원들의 살피소 적극 참여와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 매월 ‘달서 환경살핌의 날’ 운영 등으로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달서구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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