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경찰서(서장 김태경)는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서장, 경찰발전협의회(회장 박상준)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한 사랑나눔 성금전달식을 진행해관내 다문화가정 2명에게 위문금으로 각 50만원씩 전달했다.
김태경 경찰서장과 박상준 협의회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경제적 곤란과 함께 고국에 대한 향수와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다문화가정을 위로하고 한국생활의 어려움을 격려했다.
또한 전달식 이후 경찰발전협의회 및 경찰 주요 활동사항, 경찰발전협의회 개정사항을 설명하고 연말연시 범죄로부터 안전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토론의 시간 및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김태경 경찰서장은“경찰발전협의회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로 안전한 창녕치안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군민과 경찰이 서로 협력하고 단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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