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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드론활용 전문가 양성 노력, 성과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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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드론활용 전문가 양성 노력, 성과로 이어져
  • 김재우 기자
  • 승인 2019.12.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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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지난 12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에서 인천소방학교 소속 오지훈 소방위가 소방부문 최우수상(1위,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공공분야 드론교육 성과 검증 및 공공분야 드론 활용 증대를 통한 드론 산업 활성화 촉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공공기관 및 산·학·연, 일반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드론 활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소방부문 드론조종 평가는 150kg 미만의 소방드론을 이용해 얼마나 빠른시간 내에 안전하게 장애물을 통과하는지, 지상에 표기되어 있는 숫자를 정확하게 인식해 전달하는지, 드론이 탑재한 소화탄을 준비된 가상화재 지점에 정확하게 투하하는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평가가 이뤄졌다. 오지훈 소방위는 이 세가지 항목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인천소방본부는 소방분야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드론 2대를 도입하고, 드론 운용 전문교육 실시 등 운용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올해 10월말 기준 10명의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사 면허 취득자를 확보한 상태다.

현재 소방드론은 대형화재·화학사고·수난사고·산악사고 등에 투입되어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 남동공단 화재, 서구 석남동 공장 화재 등에도 투입되어 상공에서 신속하게 정보를 수집해 현장지휘관들의 정확한 화재상황 판단을 도와 연소 확대를 막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심형준 긴급기동대장은 “소방드론 도입으로 상공에서 찍은 영상을 활용해 대형화재시 종합적인 판단이 가능해져 효과적인 소방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구조, 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 드론이 투입되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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