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제14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2019 통영시자원봉사자대회'가 12일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사회복지시설장 및 유관기관장,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통영시자원봉사자대회는 한 해 동안 사회복지시설, 각종 행사 및 축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꽃다비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 통영매구보존회의 축하공연과 자원봉사 유공표창, 화합한마당 등이 진행됐다.
강석주 통영시장은“태풍 미탁 수해복구를 비롯해 언제 어디서나 항상 보이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만큼은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찬 새해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27개단체 800여명으로 구성돼 통영시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0년에도 각종 사회복지 시설, 지역 행사 및 축제의 장에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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