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구갈동, 주민자치위서 강남탁구클럽과 탁구교실 운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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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갈동, 주민자치위서 강남탁구클럽과 탁구교실 운영 협약
  • 정찬성 기자
  • 승인 2019.12.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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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12일 주민자치위원회와 인근 강남탁구클럽이 내년 1월부터 탁구교실을 운영키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간 탁구교실을 개설해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이 있었지만 주민자치센터에는 탁구시설을 들일 공간이 부족해 관내 민간업체와 손을 맞잡은 것이다.

협약에 따라 강남탁구클럽은 월‧수요일 오전 10~12시 구갈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자들에게 초급 탁구를 가르쳐준다.

구갈동 주민자치센터는 강남탁구클럽에 시설사용료를 지원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도록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참여를 하려면 18일까지 구갈동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주2회 수업을 진행하는데 수강료는 3개월에 10만원이다.

유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시설을 설치하는 비용을 절약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주민들도 양질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게 돼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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