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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 장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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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 장관회의' 개최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9.12.13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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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 장관회의가 유은혜 사회부총리겸교육부장관 주재로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전 10시 혜원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사회관계 장관회의에 앞서  혜원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수업도 참관했다. [사진=청주시]
제17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 장관회의가 유은혜 사회부총리겸교육부장관 주재로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전 10시 혜원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이날 사회관계 장관회의에 앞서 혜원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수업도 참관했다. [사진=청주시]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제17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 장관회의가 유은혜 사회부총리겸교육부장관 주재로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강임준 군산시장, 홍성열 증평군수, 박경석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장, 권경미 혜원장애인복지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전 10시 혜원 장애인복지관(관장 권경미)에서 열렸다.

이날 사회관계 장관회의에 앞서 혜원장애인복지관(관장 권경미)에서 운영하는 퀼트수업으로 진행 중인 자수 동전 지갑 만들기와 바리스타 과정 중 연유라떼 만들기, 직업 훈련실에서 모의작업 활동으로 캡슐 완구 조립 훈련을 실시하는 JOB 아카데미 워킹클래스 프로그램 수업도 참관했다.

이어서 교육부학생지원국장이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관계부처 회의에서는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중점적으로 보완해야하는 과제,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이 있는지,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지자체와 중앙정부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상호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문화 예술과 돌봄,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포용체계를 갖춰져 있어야 한다.”며, “혜원장애인복지관과 같이 장애인의 다양한 요구와 필요를 고려해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도 항상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뇌병변과 발달장애인에게 특화된 주간보호시설, 장애인맞춤형 직업훈련을 위한 직업적응 훈련시설과 취업을 통한 자활자립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제공에 대한 사업을 소개하고, 복지사업 추진과 관련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한편, 혜원장애인복지관(관장 권경미)은 장애인 평생교육 확대 기여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접근성 강화, 시대 흐름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참여 활성화 등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계획하고,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가 평생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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