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도로명주소 업무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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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도로명주소 업무 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2.13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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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달성군
사진=대구달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도 도로명주소업무 추진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결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국가기초구역 및 국가지점번호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달성군은 도로명주소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취약계층 및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 실시, 시설물 유지관리 및 법령·제도 의견 제출에 적극적 의견 개진 등의 활동으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정확한 주소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슬산 등산로 등 주요 산악지대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해 관광객 및 군민의 안전사고 등에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안전에 대비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행전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도 도로명주소 업무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은 군민 생활안전과 편의 도모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군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행하는 현장 행정을 통해 선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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