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1일 영해고등학교에서 지역 내 Wee클래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Wee프로젝트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Wee클래스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Wee클래스 컨설팅은 2019년 Wee클래스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 및 대안책을 모색하고 효과적인 2020년 Wee클래스 운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따라서 2019년 Wee클래스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 점검을 진행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2020년 Wee클래스 운영계획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2020년 Wee클래스 운영 계획 수립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또 Wee센터는 올 한 해 Wee클래스 운영으로 신체적, 정신적으로 소진됐을 Wee클래스 담당자들에게 마음의 회복과 위안을 주기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석일 교육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Wee클래스 담당자들이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정성을 쏟아줘 영덕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낸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다. 내년에도 더 효과적인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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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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