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안 우선 해결, 적재적소 효율적인 예산편성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달흠)는 12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예산안에 심사에 돌입했다.
이번에 제출된 2020년도 안동시 예산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한 총1조 2,500억원으로, 2019년 본예산보다 16.8%, 1,800억원 늘어난 역대최대 규모이다.
앞서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문화복지위원회는 16억 3,500만 원을, 경제도시위원회는 특별회계를 포함해 51억 8,900만 원을 삭감했다.
조달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한정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어 산적한 민생현안이 우선 해결될 수 있도록 사업의 적절성과 실효성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경도, 이상근, 김백현, 조달흠, 임태섭, 정복순, 우창하 의원 등 총 7명이며, 이번 예결위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209회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