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에서는 올해부터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에게 실시한 사이버교육 실시결과 교육대상자 1,556명 중 1,536명이 이수하여 이수율 99%, 만족도 99%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민방위 사이버 교육은 거창군 소속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기간 중에는 24시간 언제나 이용 가능하다.
경남에서는 거창군이 두 번째로 발빠르게 도입해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들의 비상소집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실시했다.
사이버 민방위 교육은 1차(5~6월), 2차(9~10월), 3차(12. 6.~12. 8.)로 편성하여 운영했다.
상반기에는 사이버 민방위 교육을 알리고자 블로그, 신문광고, 이장회보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으며 하반기에는 전화 및 문자로 교육참석을 독려했고 이에 이수율 99%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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