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 부산 중구청(구청장 김은숙)은 도심상권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상권활성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6월 19일(화)에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광가이드를 초청하여 쇼핑·관광 1일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통역사안내협회 부산지부 회원으로 여행사 또는 프리랜스로 활동하고 있는 관광가이드 20명을 초청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자갈치시장, 국제시장과 용두산공원 및 40계단, 근대 역사관, 보수동책방골목, 중앙공원 등 중구 관광 명소에서 역사전문가인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차철욱교수님의 설명으로 용두산 일대의 변천사, 왜관의 흔적, 한국전쟁의 상흔 등 부산 중구 역사의 근·현대사를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이외에도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골목마다 담겨있는 스토리텔링을 접할 수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 가이드들이 중구 역사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올바른 역사 이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중구를 정확하게 소개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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