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본서 차고에서 외근부서 직원 201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활동 시 필요한 전문 능력에 대해 자체훈련으로 습득한 소방전술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대응 활동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항목은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방화복 착용으로 현장대원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전술능력이다.
황영희 서장은 “이번 전술평가를 통해서 그동안 쌓아왔던 개개인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부족한 부분은 철저히 분석 보완하여 현장에 강한 소방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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