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정량동 다온지역아동센터에
[KNS뉴스통신=정길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는 11일 통영시 정량동 소재‘다온지역아동센터’에서‘희망나래 도서관 208호점’개관식을 개최했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 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올해로 8년째를 맞는 한국수력원자력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서 저소득층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통학용 차량, 맞춤형 도서관,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 시의원 및 기관 단체․지역사회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희망나래 작은 도서관 개관을 축하 했다.
희망나래 도서관 208호점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위한 책 740여 권과 도서관 인테리어 및 가구류, 도서관리 프로그램 등을 비치해 향후 지역아동과 청소년들의 독서 및 교육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지원으로 다온지역아동센터에 작은도서관이 탄생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지역아동센터 내 아동들은 책이라는 지식의 창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고 전했다.
정길상 기자 5500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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