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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화산 폭발 사망자 8명 실종자 9명, 재분화 우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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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화산 폭발 사망자 8명 실종자 9명, 재분화 우려감
  • KNS뉴스통신
  • 승인 2019.12.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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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뉴질랜드 북부 지역의 화이트 섬(White Island)에서 9일 발생한 화산 폭발로 경찰 당국은 12일 입원 중이던 2명이 숨지고 사망자는 8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실종자 수는 8명에서 9명으로 늘어 모두 생존은 절망적으로 보인다. 새로운 분화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수색 활동은 난항을 겪고 있다.

보건 당국자에 따르면 현재 뉴질랜드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생존자는 23명이며 이중 17명이 중태. 이 밖에 5명이 호주의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존자의 화상의 증상은 심각하고, 이식용 피부 120 제곱미터 분을 호주와 미국으로부터 추가 조달 중이라고 한다.

새롭게 사망한 2명에 대해서는 호주 시드니의 고등 학교에 다니는 형제 사이라고 밝혔다. 형제의 부모는 실종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다.

폭발 시, 화이트 섬에는 국내 여행자나 호주, 미국, 영국, 중국, 독일, 말레이시아 관광객과 가이드 모두 47명이 머물고 있었다. 경 =찰에 따르면 실종자 9명 중 7명이 호주 사람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 섬에 가장 가까운 마을 파카타네(Whakatane) 근교에서 여러 수색대가 대기하고 있지만 섬에 파견할 수 없는 상황으로 현지에는 초조함이 확산되고 있다.

지진학자들은 12일 파카타네의 앞바다 약 50킬로미터의 화이트 섬에 대해서, 다시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50~60% 있다고 발표했다. 지금도 화구에서는 유독가스가 분출하고 산성 화산재가 섬을 두껍게 덮고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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