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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학산면 「학연회」, 열린 서예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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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학산면 「학연회」, 열린 서예교실 운영
  • 장나이 기자
  • 승인 2019.12.11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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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청소년층 민족 전통문화 보전 및 계승 발전

[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영암군 학산면「학연회」(회장 임정일) 에서는 지난 10월 1일부터 시작해서 12월 20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1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열린 서예교실을 운영한다.

△서예교실[사진=영암군 제공]
△학연회 열린 서예교실[사진=영암군 제공]

서예교실은 영암군에서 보조금을 받아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서예를 무료로 가르치고 있으며, 국제문화예술연구회 초대작가 “추담 김길환” 선생이 직접 지도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고유한 민족 전통예술인 서예의 보전 및 계승‧발전시키면서 청소년 예의범절 정신 및 충효사상을 고취하는 데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 학생은 “여기 서예 교실에 오면 몸과 마음이 차분해져서 기분이 안정되고 편안해 진다”고 하면서 “열심히 배워서 선생님들처럼 훌륭한 작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학산면 「학연회」는 2013.2월 3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개원한 이래 지금까지 부단한 노력으로 실력을 쌓아오고 있으며, 이 결과 한국문화미술대전과 국제문화미술대전, 아세아미술공모전 등에 회원들의 작품 다수가 입선과 특선,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여 영암군의 명성을 를 드높이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6회에 걸쳐 자체 학연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기도 하였으며, 학연회 회원 3명은 한국문화예술연구회 소속 작가 인증서를 받은 바도 있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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