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는 지난 10일 시청 원형화단 앞에서 구미시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안정현 목사를 비롯한 기독교계 인사가 참석한가운데 시민들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시청 원형화단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성탄트리 점등식은 성탄절을 기념하며 얼마 남지 않은 2019년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0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개최됐다.
한편, 원형화단에 설치한 대형 성탄트리는 높이 10m, 폭 16m의 규모로 시청 앞 진입로 가로수에 설치한 경관조명과 함께 점등돼 매일 일몰시부터 밤 11시까지 시청 일대를 내년 1월 말까지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