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두섭 기자] 전북 익산경찰은 지난 12일 상습 주폭을 검거했다. 피의자 박(64, 남)모씨는 지난 3월 17일 오후 7시경 자신의 집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 소리를 줄여달라 했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멱살을 잡고 “죽여 버린다”고 폭행했다.
아울러 지난 5월 9일에는 인근 주민인 피해자들에게 “합의를 해주지 않고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심야시간에 수차례 집으로 찾아가 욕설과 안면부를 주먹으로 보복폭행 하는 등 상해를 일삼아 왔다.
따라서 경찰은 112신고 접수 후 평화지구대에서 임의동행 후 주폭전담팀에서 수사, 관리사무소 직원 등 참고인 조사 후 인근 주민 4명에 대한 피해사실 확인했다.
최두섭 기자 choids806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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