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전북농협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 동진강낙협(조합장 김투호)과 함께 10일 김제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소득증진과 사회적응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에 외국인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공기청정기, 강의용 노트북, TV 등 5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창수·김투호 조합장은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생필품 나눔을 통해 상생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필요한 곳에 후원돼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해 발전할 수 있도록 축협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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