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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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 박강용 기자
  • 승인 2019.12.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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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아트 활용 건강인형극 공연, 지역사회 홍보 우수
사진=안동시보건소
사진=안동시보건소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시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경북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10일 구미시 호텔 금오산에서 경북도 내 시·군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이어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상을 받았다.

올해는 34개소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를 운영해 환경오염과 생활환경변화 등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알레르기질환을 가진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들에게는 샌드아트를 활용한 아토피 이야기와 건강인형극 등을 통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영양 플러스사업, 행복맘출산교실, 해피데이 건강교실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시행하고, 명사 초청강연장,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예방관리에 전념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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