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는 오는 12일 오후 4시 어울아트센터에서 ‘2019 대구북구청소년국악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북구청소년국악제는 북구청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국악사랑 해마루에서 주관하는 북구 대표 국악 축제로 해마다 청소년들이 국악에 대한 열정과 끼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대구북구청소년국악제는 오는 12일~14일까지 총 3일에 거쳐 개최되며, 첫째 날인 12일 동평국악관현악단의 성대한 개막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둘째 날인 13일은 함지국악관현악단, 마지막 날인 14일은 대구청소년뮤지컬단 아해락과 청소년국악관현악단 해마루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청소년과 주민들이 어우러져 국악의 멋과 흥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이번 국악제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더욱더 성대한 국악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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