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이창식) 나눔봉사단은 10일 사천시 사랑원 노인지원센터에 겨울이불 55채(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랑원 노인지원센터는 주·야간 보호 및 방문요양 등의 노인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삼천포발전본부는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혼자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사랑원 관계자는 “한겨울 보일러를 마음 놓고 틀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유용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삼천포발전본부는 연말을 맞아 지난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을 집중 사회공헌 활동기간으로 정하고 자매결연 복지시설 9곳을 비롯한 1부 2촌 자매마을 46곳 등 사천시 및 고성군 지역사회에 2,300만원 상당의 물품후원 및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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