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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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맑음’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9.12.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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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청렴도, 지난해 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동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종합청렴도가 지난해 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0.41점 상승한 8.61점으로 외부청렴도(0.36점 상승)와 내부청렴도(0.54점 상승)가 나란히 상승하고 감점요인인 부패지수가하나도 없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전년도 7월부터 당해연도 6월까지 해당기관과 업무관련 경험이 있는 주민과 내부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부패경험·인식, 조직 내 청렴문화, 청렴한 업무처리 등에 대한 설문조사한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종합해 1~5등급으로 구분해 12월초 발표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최고의 덕목이며 끊임없이 추구해야 할 목표”라며 “공직자들이 항상 마음속에 청렴을 새기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대구시에서 주관한 '2019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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