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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 노숙인 지원금 모금 행사…배우 윌 스미스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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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 노숙인 지원금 모금 행사…배우 윌 스미스 연설
  • KNS뉴스통신
  • 승인 2019.12.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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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겨울밤에 야외에서 잠을 자며 노숙자들의 상황을 체험하고 지원금을 모으는 세계 동시 이벤트 "월즈 빅 슬립 아웃(World's Big Sleep Out)"이 7일 열려 뉴욕 타임스 스퀘어(Times Square)에는 노숙인 남성역을 연기한 배우 윌 스미스(Will Smith)씨가 연설하며 지원을 호소했다.

타임스퀘어에는 영하 속에서 하룻밤을 새기 위해 방한복을 입은 수백명이 모였다. 윌 스미스씨는 참가자들을 향한 연설로 자신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오른 영화 '행복의 뒤에서(The Pursuit of Happyness)'에서 어린 아들과 함께 길거리 생활을 하게 된 샌프란시스코의 세일즈맨 역을 맡은 것은 '자신의 인생을 바꾼 경험이었다'며 그 이후 빈곤의 비참함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스미스씨는 "지금 이 자리에서 생각해도 가슴이 답답하다","갈곳이 없다는것, 아이를 데리고 밤에 머리를 눕힐곳이 없다는것은 엄청난 비극이다"라고 말했다.

주최자 발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세계 각지의 50개 이상의 도시에서 이날 개최됐다. 뉴욕에서의 이벤트 기부금은 유엔아동기금(UNICEF, 유니세프)에 주어진다. 주최자는 "뉴욕만 봐도, 세계 대공황(Great Depression) 이후 어느 시대에도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노숙자가 되고 있다"고 지적. 또"뉴욕에서 오늘밤 보호 시설에서 자는 사람은 아이 2만 2000명을 포함 6만 2000명 이상에 이른다. 세계 각지의 도시에서는 노숙자와 난민의 수가 매년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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