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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동면,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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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동면,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 가져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9.12.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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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및 지역 복지 자원 발굴․연계’ 주제로 43명의 기관․단체․후원자․봉자사 참여
활동 보고회[사진=강진군]
활동 보고회[사진=강진군]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지난 9일 군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동면 기관․단체 및 업무협력기관․후원자․봉사자 등 43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관 협력 및 지역 복지 자원 발굴․연계라는 주제로 2019년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군동면지사협)가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 내용과 군동면 나눔 사업『나눔 곳간 채우기』프로젝트 ‘십시일반’의 후원 및 지원 현황을 보고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진 배경 및 설립 목적을 홍보하고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중심으로 관내 기관‧단체‧주민들의 참여와 협력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군동면지사협 공동위원장인 이용현 면장은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큰 성과로는 첫 번째 올해 추진한 『나눔 곳간 채우기』 프로젝트 ‘십시일반’ 나눔 사업에 기관 및 주민들의 참여로 67건의 후원금과 물품이 모금됐으며, 두 번째는 2020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찾아가는 ‘뷰티플 복지사랑방’이 선정돼 사업비 3백만 원을 지원받아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동면지사협은 보고회 참석자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의견 수렴 설문지를 받았으며, 2020년 지역특화사업 추진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동면지사협은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공동체’의 슬로건으로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 복지 자원을 활용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운영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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