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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문화예술로 낙동강 ‘환경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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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문화예술로 낙동강 ‘환경정화’ 나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12.10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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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21연대경남본부환경감시단, 한우리환경예술봉사단.낙동강명예환경감시원 정화활동 전개
창녕함안보 상류 강마을 ‘김양수 정크아트 체험장’ 인근서 환경경화 봉사활동 진행
행사 후 기념촬영 모습
행사 후 기념촬영 모습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낙동강 수생태계 복원과 깨끗한 먹는 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 8일 환경21연대경남본부(본부장 김양수)와 한우리환경예술봉사단(단장 조민재)은 ‘2019 낙동강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낙동강은 660만 주민의 삶의 터전이자 아름다운 경관과 수많은 동식물이 살아가는 생명의 강이다.

환경21연대경남본부와 한우리환경예술봉사단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월간환경뉴스, 낙동강명예환경감시원 등이 참여해 창녕 함안보 강마을 주변과 ‘김양수 정크아트 체험장’ 인근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박태명 전 낙동강유채축제위원장과 장순철 창원일보 기획이사, 김혜실 박사를 비롯, 환경문화예술 네트워크 회원 100여명 참여한 가운데 한우리환경예술봉사단 조민재 단장과 환경21연대경남본부 이용수 환경감시단장이 월간환경뉴스에서 주는 ‘2019 환경유공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이날 이용수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과 문화예술이 네트워크가 되어 환경과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고 깨끗한 낙동강의 환경 보존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낙동강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단장은 또 낙동강지류에서 여름장마에 유입된 초목류, 농약병, 비닐류, 생활쓰레기 등 수거하는 등 낙동강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현장 체험을 강조하며 먹는 물 안정성의 중요한 의미를 역설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한우리환경예술봉사단은 박현민(가요무대출연가수), 진영, 이태식, 조민주, 서해진(민요), 전인화, 이설화, 진영, 김판호, 조민재(색소폰) 등 지역 중견가수가 출연해 환경감시단과의 어울림 한마당을 펼치며 환경과 문화예술로 낙동강의 환경을 정화시키기도 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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