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옥수)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진) 는 김해시 내외동 김해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회 내외동민 마실 축제에 참여해 ‘밀양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자매결연 도시인 김해시 내외동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특히 겨울철 건강 관리에 좋은 얼음골 사과, 오치 사과, 단장면 대추, 산외면 꾸지뽕, 교동 꿀 등이 인기를 끌면서 많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한 교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는 밀양농산물 판매와 밀양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치는 한편, 내외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자체 발표회 및 전시회, 노래자랑 등을 관람하면서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손옥수 동장은 “앞으로도 자매도시 내외동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밀양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좋은 것은 벤치마킹하는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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