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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원내대표 “필리버스터 철회, 예산안 10일 처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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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원내대표 “필리버스터 철회, 예산안 10일 처리 합의”
  • 조현철 기자
  • 승인 2019.12.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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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검찰개혁법 등 패스트랙 법안 정기국회내 상정하지 않기로
내년 예산안 1조 2천억원 가량은 10일 본회의 열어 처리키로 합의
심재철 원내대표(왼쪽)와 김재원 정책위원장이 당선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9일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 지휘봉을 잡은 5선의 심재철 의원(경기 안양동안을)이 선출 직후 여야3당 교섭단체 대표와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 필리버스터 철회 등을 합의했다. 

이에 앞서 비박계인 심 의원은 김재원 의원과 후보로 나와 106표 중 1차 투표에서 강석호 28표, 유기준 10표, 김선동 28표, 심재철 39표을 받았지만 과반수 이상 득표한 후보가 없어 2차 결선투표를 한 결과 강석호 27표, 김선동 27표, 심재철 52표로 선출 됐다. 러닝메이트인 정책위원장에는 3선의 김재원 의원이 맡게 됐다.

심재철 새 원내대표는 선출 직후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문희상 국회의장을 방문했다. 여야3당 대표는 이자리에서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는 대신 선거법과 검찰개혁법등 패스트랙 법안을 정기국회내 상정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내년 예산안 1조 2천억원 가량은 10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심재철 신임 원내대표는 회동직후 기자들에게 “지난번 본회의에 올린 안건에 대해 필리버스트는 한국당 의총을 거쳐 철회하고, 패스트트랙 에 올라간 선거법 개정안, 공수처법은 10일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합의 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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